전통명리가 목숨거는 용신!! 맞는걸까??

전통사주용신 격국 시공명리학기초

 

지식인을 보면 이런 질문이 정말 많이 올라옵니다.

“선생님, 제 사주의 용신은 무엇인가요?”
“용신이 돈, 건강, 운을 좌우한다던데… 제 용신 좀 알려주세요.”
“저는 어떤 용신이 필요하나요?”


겉보기에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질문 같지만, 사실 이 질문 자체에 큰 전제가 하나 숨어 있습니다.


바로 “사주에는 반드시 용신이 있다” “그리고 그 용신만 알면 내 인생의 답이 나온다”
라는 믿음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용신’이라는 개념이 처음부터 성립하기 어려운 구조 위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기존 자평명리에서는 월지격을 기준으로 용신을 찾지만, 심효첨조차 월지와 지장간의 변화 때문에
격이 계속 변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격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데 그 격 위에서 용신을 한 글자로 고정한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말하는 용신이 다르고, 책마다 기준이 다르고, 공부하면 할수록 헷갈리는 겁니다.



1. 用神은 왜 상담자마다 다르게 나올까?


사주를 조금이라도 공부해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 “그럼 내 용신은 뭐죠?”입니다.
그런데 실제 상담 현장에서는 이 용신이 상담자마다 다르게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木이 용신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火가 필요하다 하고 또 어떤 상담자는 土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결국 용신이라는 것은 사주의 본질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 아니라, 상담자가 ‘정해서’ 내놓는 값일 뿐입니다.


전문가마다 기준이 다르니 결과 역시 제각각이고, 어떤 설명을 들어도 “왜 이것이 맞는지” 명확한 근거를 찾기 어렵습니다.


마치 엿장수가 그때그때 마음대로 가격을 매기듯, 용신 역시 상담자의 주관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주 원국에서 부족한 오행을 보충하는 것 = 용신” 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가정 자체에 큰 오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공간은 끊임없이 변하고, 그 변화 속에서 인간의 삶도 유동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용신이라는 개념은 이렇게 변화하는 시공간을 무시하고 ‘부족하니 이걸 고정적으로 써라’라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즉, 변하는 자연 위에 고정된 용신을 세우려는 것 자체가 모순이며, 그래서 상담할 때마다 용신이 다르게 나오는 것입니다.




2.사주팔자는 ‘한 순간의 시공간 기록’일 뿐


사주팔자는 내가 태어난 딱 그 순간의 시공간을 기록한 표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순간 이후 단 한 번도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살지 않습니다.


환경이 변하고, 계절이 바뀌고, 인간관계가 바뀌고, 몸의 생리적 흐름도 계속 변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 속에서 “평생 동일한 용신을 적용한다”는 주장 자체가 이미 모순입니다.


예를 들어,
원국에 水가 많다는 이유로 火를 용신으로 정했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이후 대운이 수십 년 동안 丙·丁·戊·己 같은 불·토 흐름으로 이어진다면, 그때도 여전히 火가 용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시공간이 바뀌면 물상도 달라지고, 역할도 달라지고, 어떤 오행이 ‘좋다·나쁘다’는 판단 역시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그렇다면 원국에서 고정해 둔 용신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효력을 잃게 됩니다.


결국, 원국에서 정해 놓은 용신은 일정 시점 이후에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정된 용신’을 전제로 한 관법이 근본적으로 유지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3. “용신을 극하면 무조건 나쁘다”는 논리의 붕괴


기존 명리에서는
“용신을 생하면 길하고, 용신을 극하면 흉하다”라고 단순하게 가르칩니다.


하지만 실제 사주 구조는 항상 세 글자 또는 네 글자의 조합으로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丁이 辛을 극한다고만 설명하지만, 丁–辛 사이에 壬이 연결되거나 丁–辛–癸가 이어지면
그 관계는 단순한 극이 아니라 변환·승화·가치 상승으로 작용합니다.


즉, 극하는 과정 자체가 새로운 구조를 만들며 기능을 확장시키는 흐름이 됩니다.


따라서
어떤 글자가 ‘용신’이라는 이유로 그 글자를 극하면 무조건 흉하다, 혹은 나쁜 오행이 된다—라는 명제는 실제 물상 구조와 맞지 않습니다.


현실에서는 극하는 관계 속에서 오히려 구조가 좋아지고 기운이 더 활성화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4. 존재하지 않는 개념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


비견겁재 시기 질투 시공명리학기초

용신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상담자마다 다르게 말하고, 원국에서 정한 용신은 대운·세운이 바뀌면 즉시 무력화되며,

용신을 극하는 오행이 실제로는 구조를 더 좋게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시공간은 끊임없이 변하는데
용신만 ‘평생 고정’이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자연의 흐름과 맞지 않습니다.


결국 아무리 용신을 정해도
그 판단이 인생을 바꿔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 개념은 실질적인 효용을 갖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명확합니다. “用神은 성립할 수 없다.”


원국에서 용신을 하나로 정하는 행위는 결혼 전에 “평생 사랑할게”라고 약속하고 3년 뒤에 이혼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 변하나요?


상황과 환경이 끊임없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용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공간이 계속 흐르고 변하는데, 어떻게 한 글자를 평생 고정해둘 수 있겠습니까?





5.용신이 아니라 “시공간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


시공명리학에서는 “용신을 찾으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가장 중요한 것은 시공간이 어떻게 흐르고 변하는가를 읽는 일입니다.


우리는 다음을 봅니다.

● 시공간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는가

● 물상 구조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고 작용하는가

● 어떤 글자가 삼자·사자 구조로 엮이며 쓰임을 만드는가

● 계절·환경·시간의 변화 속에서 어떤 기운이 살아나고 사라지는가


즉, 고정된 용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공간 속에서 오행의 쓰임이 어떻게 바뀌는가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람의 생명력, 환경, 직업, 건강, 재물, 인간관계 등 모든 삶의 요소는 “용신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지금 어떤 시공간을 살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 최종 결론 💥

● 용신은 상담자가 임의로 정하는 개념에 불과하다.

● 시공간은 끊임없이 변하므로 고정된 용신은 존재할 수 없다.

● 용신을 극하는 오행이 오히려 더 큰 쓰임과 구조적 상승을 만들기도 한다.

● 용신에 집착하는 순간 사주 해석은 본질에서 벗어나 왜곡된다.

● 사주의 핵심은 용신 찾기가 아니라 시공간 구조와 흐름을 읽는 것이다.


결국 결론은 한 가지로 모인다.

존재하지 않는 용신에서 벗어나라. 사주는 용신이 아니라 시공간의 흐름을 읽을 때 비로소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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