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간 흐름 간략 정리

지장간 뜻 시공명리학기초


지장간의 흐름은 자축인 ,묘진사 ,오미신, 유술해로 이어지며, 한 달이 끝나고 다음 달로 넘어갈 때마다 에너지가 끊어지지 않고 순환한다.

 각 달의 지장간은 이전 달의 에너지를 마감하고 다음 달로 넘겨주는 역할을 한다. 즉, 한 달의 끝과 다음 달의 시작은 단절이 아니라 ‘전환’의 과정이다.지장간 뜻 시공명리학기초




삼합과 토(土) 저장구조 

시공명리학기초 시공명리학에 의한갑목 정화 

삼합을 기준으로 보면 사유축은 금기(金氣), 신자진은 수기(水氣), 해묘미는 목기(木氣), 인오술은 화기(火氣)를 저장한다. 지장간 뜻 시공명리학기초

이때 기토(己土)와 무토(戊土)는 각각의 삼합이 완성될 때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전환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기토는 이미 완성된 금기와 목기의 에너지를 보존하는 ‘저장의 토’이고, 무토는 금기를 이용해 수기를 만들고, 그 수기를 통해 목기를 생하여 화로 나아가게 하는 ‘전환의 토’이다. 즉, 기토와 무토는 삼합의 완성과 출발을 잇는 두 개의 축이다.



천간의 변화 흐름


모든 천간은 두 단계를 거쳐 변화하며 순환한다. 수화의 축에서는 임수가 계수로, 계수가 병화로, 병화가 정화로 바뀌고 다시 임수로 이어진다. 지장간 뜻 시공명리학기초


목금의 축에서는 신금이 갑목으로, 갑목이 을목으로, 을목이 경금으로, 경금이 다시 신금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천간은 발산과 수렴, 응축과 전환의 과정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돌고 있다.


계절과 오행의 작용


자연의 계절 변화 역시 오행의 순환과 동일한 흐름을 가진다. 자축인 시기에는 뿌리를 내리고, 묘진사에서는 새싹이 트고 퍼지며, 오미신에서는 열매가 맺히고 성숙하고, 유술해에서는 저장과 응축이 이루어진다.

자축인은 임기갑의 뿌리 과정, 묘진사는 갑을의 성장 과정, 오미신은 병정경신의 결실 과정, 유술해는 임계의 저장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사계절의 변화가 곧 오행의 흐름이다.



시공명리학의 관점


시공명리학에서는 시간과 공간을 분리하지 않는다. 시간은 단절된 구간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속 흐름이며, 천간과 지지는 서로 얽혀 실타래처럼 연결된다.

따라서 어느 하나도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전체가 하나의 살아 있는 순환 구조로 작용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삼합, 형충, 묘고 등 모든 작용의 의미가 명확해진다. 지장간은 삼합의 마감과 출발을 잇는 저장과 전환의 구조이며, 기토와 무토는 그 중심에서 물질과 에너지가 교대하는 축이 된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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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간 뜻 시공명리학기초

지장간의 본질은 “끝과 시작이 동시에 존재하는 순환 구조”다. 천간의 흐름은 자연의 사계절처럼 이어지며, 기토와 무토는 그 흐름의 중심에서 세상의 변화를 완성시키는 토대가 된다. 

이것이 시공명리학이 말하는 지장간의 생명 순환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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